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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103

2월 둘째주 신문읽기 1️⃣  산업🔹 삼성 로봇 산업 진출  •   삼성전자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가 되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연구진이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래 로봇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   빅테크 기업도 앞다퉈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엔비디아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형컴퓨터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오픈AI 역시 로봇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 양자컴퓨팅, CES 2025 주역 🗞️ 아이온큐, 리제티 컴퓨팅 •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양자컴퓨팅 부문이 신설되며 이목이.. 2025. 1. 10.
1월 첫째주 신문읽기 1️⃣  산업🔹 국내 반도체 산업 전망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BM (고대역폭 메모리) : AI칩에 필수적인 고부가가치 반도체  •   전체 수출에서 20%를 차지할만큼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반도체 산업의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중국발 저가 물량 공세, 미국의 수출 규제등 변수가 많다. •   PC와 모바일 기기용 반도체 수요가 회복하지 못하며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팔리지 않고 쌓여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우선주의로 인해 관세 부과에 나서면 국내 반도체 수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특히 중국산 반도체에 고율 관세를 매긴다면, 중국 현지 공장을 운영중인 삼전과 SK하이닉스 역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 CJ대한통운, 주 7일 배송 .. 2025. 1. 4.
12월 마지막주 신문읽기 1️⃣  산업🔹 SBS, 넷플릭스 파트너십 체결  •   SBS가 넷플릭스와 콘텐츠 공급과 관련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SBS는 넷플릭스에 인기 방송과 신작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넷플릭스는 자막과 더빙제작, 현지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   이번 파트너십은 넷플릭스 주도로 추진되었다. 지상파 3사와 국내 OTT 웨이브 간 콘텐츠 독점 계약이 만료되자 그 틈을 발빠르게 파고든 것이다. 최근 수익성 악화를 겪는 SBS에게 이번 파트너십은 당연히 반길 일이다.  🔹 한화그룹, 필리조선소 인수  •   한화 그룹이 미국 현지에 있는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이로써 미국 진출의 시작을 알렸는데, 블루오션인 미국 시장 진출은 큰 호재이다. 한화그룹은 필리조선소를 미국 해군 함정의 유지, 보수,.. 2024. 12. 27.
12월 셋째주 신문읽기 1️⃣  산업 🔹 브로드컴, 엔비디아를 이을 AI 반도체 다크호스 등장 •   미국 팹리스 기업 브로드컴의 주가가 급등하며 시총 8위에 올라갔다. 맞춤형 AI 반도체 (AISC) 시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더불어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칩을 개발중임을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브로드컴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공격적인 AI 인프라 경쟁에 있다. AI 모델을 고도화 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컴퓨팅 인프라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프라의 핵심인 AI 칩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더 치열하다. •   브로드컴의 수혜가 예상되는 또 다른 분야는 AI네트워크이다. 엔비디아의 AI네트워크인 인피니밴드는 연결 서버가 증가할수록 과부화로 인한 성능 저.. 2024. 12. 19.
12월 둘째주 신문읽기 1️⃣  산업 🔹 미국, 틱톡 금지 합헌 •   미국 법원이 자국민 데이터 유출 등 국가 안보를 우려하여 틱톡 금지법의 위헌 확인 소송을 기각했다. •   관건은 트럼프 정부의 입장이다. 이번 대선 유세에서는 당선 시 틱톡을 금지하지 않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틱톡 금지법 합헌 판결이 나오자 미국 소셜미디어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 삼성전자, 2나노공정개선 돌파구 •   삼성전자가 2나노공정의 수율 (생산품 대비 정상품의 비율)을 개선해 실적 반전에 나선다. •   비교적 빨리 수익을 낼 수 있는 성숙공정 고객 확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파운드리 시장의 현재 상황은 TSMC, 중국 업체와의 경쟁으로 녹록지 않고, 현재 정치적 혼란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 구.. 2024. 12. 13.
12월 첫째주 신문읽기 1️⃣  산업 🔹 패션 플랫폼 경쟁 •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패션 플랫폼이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고객 맞춤 AI 기반 서비스 (이미지 검색 기반 유사 상품 검색)  •   에이블리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으로부터 1천억원의 투자를 받기도 하며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   🔹 인텔 CEO 사임 •   계속되는 실적난의 영향으로 인텔의 CEO 팻 겔싱어가 사임했다. 올해만 인텔의 주가는 50%이상 급락했는데, 미국 주요 주가지수인 다우지수에서 제외되는 굴욕도 맛봐야했다. 팻 겔싱어가 전면에 내세운 파운드리 (반도체 위탁생산) 재진출 전망도 밝지 않다. 경쟁자인 대만의 TSMC는 60%이상의 압도적 점유율을 자랑하며 인텔을 따돌리고 있다.    +) 대한한공-아시아나 .. 2024. 12. 6.
11월 넷째주 신문읽기 1️⃣  산업 🔹 X를 이을 차세대 SNS, 블루스카이 •   옛 트위터의 대항마로 떠오른 블루스카이가 이용자 수가 2천만명을 돌파했다. 트럼프와 머스크를 반기지 않는 이용자와 AI학습에 자신의 게시물이 사용되는 것을 거부하는 이용자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엑스와 스레드를 따라잡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 현대자동차의 변화 이유  •   전기차 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자동차 정책을 크게 바꾸며 전기차 시장이 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측되자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던 기업 중 현대/기아, 도요타, GM 정도만 살아남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현대자동차는 중국이 아닌 인도 시장에 집중했고 (점유율 20%), 도요타와 협력을 강화하며 미래형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 2024. 11. 29.
11월 셋째주 신문읽기 1️⃣  산업 🔹 삼성전자 주가 급락 •   삼성전자의 주가가 4만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위기를 맞자, 자사주 매입으로 위기 대응에 나섰다. •   고대역폭 메모리 (HBM) 경쟁력 약화, 트럼프 당선 (반도체 산업 관세 타격 우려), 환율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IRA 폐지 검토, 난리난 전기차 업계  •   IRA (인플레이션 감축법) :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산업 육성 정책으로 전기차 세액 공제, 배터리/신재생 기업에 투자 세액 공제 등•  트럼프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검토한다는 의견을 밝히며 국내외 전기차, 이차전지(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삼성SDI) 기업의 주가가 급락했다.   🔹 롯데 우이기설   •   롯데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롯데 케미칼이.. 2024. 11. 25.
11월 둘째주 신문읽기 1️⃣  산업 🔹 '슈퍼마이크로컴퓨터' 회계 부정 사태 •   미국의 고성능 서버 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회계 부정 사태가 AI 서버 시장 지형을 바꾸고 있다. 회계감사 법인 EY마저 '부정한 회계장부를 감사하지 않겠다'며 사임할 정도로 회계 투명성에 의문이 커지자, 기업의 실적과 주가 모두 곤두박질쳤다. 이로 인해 '델 테크놀로지스'와 'HPE'등 전통 서버업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 일론머스크, 트럼프 수혜  •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이다. 트럼프가 당선되며, 일론머스크에게 정부 효율화 위원회를 맡길 것이라 공언하면서 불필요한 정부 규제를 없앨 수 있는 권한이 위임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머스크가 자신이 소유한 기업에 유리한 방향으로 규제를 철폐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 2024. 11. 15.
11월 첫째주 신문읽기 1️⃣  산업 🔹 BYD, 3분기 매출서 테슬라 추월  •   중국의 신에너지차 제조기업 비야디(BYD)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증가한 283억 달러를 기록했다. BYD가 분기 매출에서 테슬라보다 높은 실적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 뿐 아니라 기름까지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열풍이 BYD의 호실적의 원인으로 꼽힌다.   🔹 빅테크, AI 투자에 집중  •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빅테크 기업의 AI 관련 투자가 계속 늘어나느 흐름이다. 생성형 AI 모델, 클라우드 서비스 등 AI 관련 사업의 호실적을 크게 본 덕에 계속 투자를 신경쓰는 것이다. •   그러나 호실적에도 시장 반응은 차가워졌다. AI 열풍이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입장인데, 특히 챗GPT의 기반..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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