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주 신문읽기

 

1️⃣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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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1분기 깜짝 실적

 

•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며 침체 늪에 빠져있던 삼성전자도 되살아나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작년 전체 영업이익을 한 분기만에 넘기면서 증권가 예상치를 20% 이상 웃돌았다. 정확한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이 흑자 전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   생성형 AI 시장이 성장하며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증가한 것도 호재이다. 

 

 

🔹  이차전지 산업 불황 

 

•   최근 국내 이차전지 기업의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다.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가 주요 원인이다. 

•   삼성SDI, LG 에너지 솔루션, SK온 

 

 

🔹  국내 조선업계 슈퍼 사이클 돌입 

 

•   최국내 조선업계 수주액이 3년만에 중국을 꺾고 1위를 탈환했다. 선박 가격도 최고 수준에 육박하면서 국내 조선 3사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모두 연간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   호실적의 배경에는 카타르발 수주가 있다. 카타르의 국영 석유기업 '카타르 에너지' 가 작년 말부터 최근까지 국내 조선 3사와 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  구글과 인텔, 자체 AI 칩 만든다

 

•   구글이 자체 AI 칩 TPU v5p 를 정식 출시했다. 엔비디아의 AI 칩을 대체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대안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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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보복 가능성과 세계 경제 영향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시작한 지 반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하겠다고 선포하며 전쟁이 중동 전체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이란), 팔레스타인 하마스) - ((미국), 이스라엘) 

•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 군의 폭격으로 파괴되며 이란에서 영웅으로 꼽히는 장군을 포함해 장교 7명이 사망한 사건이 벌어지며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다. 

•   이란 직접 전쟁설이 나오자 국제유가가 곧바로 들썩이고 있다. 글로벌 투자 은행들은 국제 유가가 올해 안에 배럴당 100달러까지도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  미국 3월 물가 쇼크, 멀어진 금리 인하 

 

•   3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웃돌며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며 달러와 미국 국채는 강세를 보인 반면, 주가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