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신문읽기

 

1️⃣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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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전기차 SU7 출시

 

•   소프트웨어를 갖춘 전자기기로 만들려는 흐름에서, 샤오미가 SU7 에 자체 개발 OS 를 적용해 차가 스마트폰과 연계되게 만들어 출시했다. 

•   반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 애플의 경우,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출시하고자 했으나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  반도체 업계에 찾아온 봄 

 

•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는 추세이다. 감산 효과 (생산을 줄인다) 에 AI 열풍이 겹친 덕분인데, 이로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가 들썩이고 있다. 주식시장 내 외국인 투자자의 수급도 반도체주로 몰리고 있다. 

 

 

🔹   당근, 창사 8년만 첫 연간 흑자 달성

 

•   누적 가입자 3,600만명, 월간 이용자 수 1,900 만명을 넘어서며 중고거래 앱을 넘어 국민 앱으로 자리잡은 당근마켓이 흑자를 달성했다. 지역 밀착형 플랫폼에 방점을 두며, 지역 광고 시장을 온라인으로 가져왔다. 걸어서 5분 거리의 고객 등 같은 지역의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타겟형 광고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   배민, 요기요 이번엔 무료 배달 경쟁 

 

•   쿠팡이츠가 무료 배달이라는 혜택을 선보이자, 배민과 요기요도 대응에 나섰다. 배민은 무료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기요는 무료 배달 멤버십 구독비를 인하했다. 

 

 

 

🔹   레딧의 성장과 이후 주가 흐름 

 

•   미국판 디시인사이드라고 불리는 미국의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레딧은, 하루 방문자 수만 7천만명을 넘길 정도로 큰 사이트이다. 레딧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아서 상장 전부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다 지난 21일 뉴욕 증시에 상장하면서 초반에 주가가 상승했다. (AI 상승세에 따른 데이터 제공 + 밈 주식 열풍 + 포모랠리 현상) 그러나 경영진이 주식을 팔았다는 소식에 이내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   밈 주식 : 회사 가치가 아니라 소문으로 인기를 얻은 주식, 포모 랠리 : 주식 상승세에 뛰어들지 않으면 뒤처질 수 있다는 두려움에 주식 투자에 나서는 현상 

 

 

🔹   거대언어모델과 휴머노이드 

 

•   AI + 로봇 : 그동안 로봇은 시키는대로만 하는 한계가 있었는데, 최근 AI 기술이 도입되면서 스스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고 오류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로봇이 개발되었다. 발전의 중심에는 LLM 이 있다. LLM 이 적용된 로봇은 스스로 판단해서 움직이거나 새로운 문제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다. 

•   VLM (Vision language model) 

 

 

 

 

 

 

 

 

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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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vs 의사 갈등

 

•   얼마 전 대한의사협회는 앞으로 3년 동안 협회를 이끌 회장을 선출했다. 초강경파 후보가 뽑히며 앞으로 정부와의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  정부, 건설업계 4월 위기설 적극 대응 

 

•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이후 건설경기가 악화하면서 총선 이후 건설사가 자금난으로 연쇄 부도할 수 있다는 4월 위기설이 떠오르자, 이에 대응해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 활동 종료

 

•   북한의 핵실험 등 국제 안보 질서를 해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북한을 감시해 왔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위원회 전문가 패널 활동이 종료된다. 이로 인해 북한의 도발을 더 자주 보게 될 수도 있다. 

•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EU 등과 손잡고 북한에 대한 감시망을 새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