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신문읽기

1️⃣ 시사 • 국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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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 적자 전환 위기 

 

•  고령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코로나 19 로 인한 수익 감소 등으로 여러 원인이 겹쳐 적자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수입을 늘리거나, 현행법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

 

 

◯ SPC 노동자 사망사고와 불매운동 

 

•  사고가 나기 일주일 전에도 비슷한 끼임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 밝혀져 공장의 안전관리 소홀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  사고가 발생했는데에도 현장만 가려두고 계속 작업을 시킨점, 목숨을 잃은 노동자를 애도하는 것보다 회사 홍보를 진행했다는점, 사과가 늦고 대책안을 발표하지 않아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SPC 그룹 계열사의 불매운동으로 이어졌다. 

 

 

+ 우크라이나 전쟁

 

↪ 수도 키이우가 자폭 드론의 공격을 받으며 시민들이 혼란에 빠진 상황 

 

 

 

 

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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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랜드 사태 

 

•  강원도에 개장한 테마파크 레고랜드의 사업주체인 중도개발공사가 대출금 상환이 어렵다 발표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  중도개발공사의 빚을 갚는데 세금이 쓰이는 결정이 나자, 지자체 보증사업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하락했다. 강원도는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이달 말 기업회생을 신청하기로 했으나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3️⃣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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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  데이터센터 : IT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등을 한 곳에 모아 관리하는 시설 

•  카카오와 네이버 등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해 있는 SK C&C 건물에 화재 발생 

•  다음 프리미엄 메일,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등 유료 이용자, 카카오 계정 로그인 사용자, 카카오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제공자 (카카오T, 카카오톡 선물하기, 쇼핑하기) 는 직접적인 손해를 입었다 .

•  이원화 시스템은 빅테크에 필수 : 같은 날 화재를 격은 네이버는 메인 데이터센터가 춘천에 있었기에, 화재가 난 판교 데이터센터로 일부 서비스가 차질을 빚었으나 불과 3시간만에 완전한 복구가 이루어졌다. 

•  반사이익을 노리는 대체재 기업들 

 

 

◯ 플랫폼 규제 

 

•  최근 카카오 서비스 정지 사태를 계기로, 독과점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줄이겠다는 목적의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 규제에 대한 내용이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다. 플랫폼 남용이나 과도한 확장을 제안한다는 내용으로 공정위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지침을 확정할 예정이다. 

•  민간 데이터센터(IDC)에서 발생한 문제라 국가가 관리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며, IDC 를 국가재난 관리시설로 지정할지 논의할 예정이다. 

•  통신 플랫폼 하나로 인해 국가 전체가 마비된 만큼, 사업의 리스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전격 도입 

 

•  광고 운영에 관해 KT 계열의 나스 미디어와 파트너쉽을 맺었다. 

•  광고형 요금제의 가격은 월 5,500원으로 연이은 구독자 감소세에 따라 결국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하게 되었다. 넷플릭스 뿐 아니라 많은 글로벌 OTT 업체들은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고 있다. 

•  대중들은 영상 시청 중간에 발생하는 광고로 흐름이 끊길 수 있다는 부정적 반응과 더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스타벅스 충전금 투자 사용 논란

 

•  스타벅스가 고객의 선불충전금 2,503억원을 을 위험도 높은 기업어음에 투자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  선불충전금은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같은 핀테크 업체와 비슷한 규모를 띄지만 금융 기관이 아니므로 고객의 예금을 운용하는데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 

 

 

+ RE100

 

↪ 기업들이 영업 활동에 100%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프로젝트로 최근 삼성전자가 참가를 결정하며 다시 기업의 친환경 캠페인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4️⃣ 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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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도비맥스에 등장한 메타버스 

 

• 포토샵으로 잘 알려진 어도비가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메타버스가 키워드로 등장했다. 

• 어도비는 메타와의 협업으로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 올해의 어도비의 핵심 비전은 '창조의 민주화' 로 창작과정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추가하는데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3D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