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주 신문읽기

1️⃣ 시사 • 국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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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중단 위기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협정 맺은 '흑해 곡물 이니셔티브' 를 더 이상 이행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  우크라이나가 흑해 항로를 악용하고 있다는 러시아의 주장은, 추후 다가오는 협정 조건을 유리하게 바꾸려는 의도가 숨어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 한국 원전, 폴란드로 수출될까

 

•  한국수력원자력이 폴란드 민간 발전사와 원전 건설 관련 협력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원전 수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 만약 원전 수출에 성공한다면 이후 다른 유럽 국가들의 수주를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핵폐기물 저장용량 한계와 안정성 논란을 이유로 반대하는 여론도 적지 않다. 

 

 

 

 

 

 

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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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믹스 코인의 위기

 

•  위믹스 : 게임 제작사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가상화폐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의 핵심 요소이다. 

•  위믹스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면서 거래소가 거래지원을 종료할 위기에 처하게되었다. 

•  위메이드는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가상화폐 시장을 규제하는 체계적인 법제가 아직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불안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 발행량 : 현 시점에 발행되어 있는 가상화폐의 총량  VS  유통량 :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거래하고 있는 물량 

 

 

 

🔹 5대 금융지주 자금지원 

 

•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쇼크 (채권 시장이 무너지고 기업 대출이 늘어나 경제에 타격을 입음) 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금융권의 협력을 진행 

•  5대 금융지주 (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 는 올해 연말까지 총 95조원 규모의 자금을 시장에 지원한다. 

 

 

 

 

 

 

 

 

3️⃣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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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트위터 인수합병 완료 

 

•  트위터에 영화 등급제 같은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밝히며 머스크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2028년까지 매출을 5배 수준으로 올리고, 이용자수도 4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구독서비스를 통해 90%에 달하는 광고매출 의존도도 절반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  머스크는 트위터를 기반으로, 메신저,결제,쇼핑,게임 등 폭넓은 기능을 한번에 제공하는 "슈퍼 앱" 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 e그로서리 투자 

 

•  e 그로서리 : 온라인 식료품 판매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 소비자 간의 전자 상거래 

•  영국 기반의 글로벌 리테일 테크기업 "오카도" 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온오프라인 식료품 시스템에 9,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  오카도의 핵심 기술 2가지 

✔ CFC : 자동화 물류센터, 로봇들이 초당 4m 의 속도로 움직이며 식료품을 채우고 포장함 

✔ OSP :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요예측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통솔하는 통합 솔루션 

↪ 롯데쇼핑이 투자할 기술이기도 함 

 

•  신선식료품 시장의 온라인 침투율이 낮은 만큼 성장 잠재력은 크나 OSP 의 한국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문에 장기적인 전망은 중립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 콘텐츠 : 티빙 (CJ 그룹) 과 시즌 (KT 그룹) 인수합병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