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신문읽기

1️⃣ 시사 • 국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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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간선거 결과

 

•  미국 대통령 임기 4년의 중간인 2년째에 상원, 하원 의원과 각 지역에서 일할 주지사 등을 뽑는다.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지표이기도 하기에 선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  바이든의 경제정책에 대한 실망의 목소리로 인한 우려와는 달리, 하원은 공화당이 8석 차이로 이기고 상원은 민주당의 승리가 확실해지게 되었다. 임신중단권 합법화, 의사당 난동사태, 청년 세대 투표율 증가가 민주당 승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아세안 정상외교 

 

•  아세안 :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 우리나라의 중요한 무역상대이자 경제안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 

↪ 세계 5대 경제권으로 세계 해상 운송 물량의 절반이 아세안 지역을 거친다. 미국과 중국에도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기에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이 매년 참석했다. 

 

•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 번영을 3대 비전으로 하는 한국판 인도 - 태평양 전략을 공개했다. 

 

 

 

 

 

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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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  소비자물가지수 (CPI) : 우리가 자주 소비하는 식료품, 주류, 의류 등 대표적인 품목들을 포함해 물가가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지수 

•  최근 넉 달 연속 미국의 CPI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던 미 연준이 인상 속도를 낮출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금리인상 완화에 대한 의견이 나오며, 나스닥과 코스피, 코스닥 모두 소폭 상승했다. 

•  이에 한국 자금 시장에도 금리 인상 부담이 덜어지며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 FTX 파산 

 

•  11일 FTX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가상화폐 거래소로 FTT 라는 자체적인 가상화폐를 발행한다) 가 파산법 11조에 따른 파산보호 신청을 진행하며 많은 채권자와 관련 기업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  일본 소프트뱅크와 싱가포르 국부펀드 등 기관 투자자는 최대 수천억원의 손실을 볼 수 있기에 금융시장 전반에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원인 : FTX 관련 회사의 재무제표가 공개되며, 재정상태가 의심되었는데, 세계에서 가장 큰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FTT 를 모두 팔겠다고 하자, 개인 투자자들까지 예치금을 빼기 시작하며 가상자산 뱅크런 사태가 발생해버린 것 → 파산까지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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