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신문읽기

 

1️⃣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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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IT 대란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Azure 에 장애가 발생하며 전 세계 곳곳의 IT 시스템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금융, 통신 등 사고 범위도 넓었다. 테슬라의 생산라인도 가동을 중단할 정도였다. 

•   국내에서도 스타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항공권 예약발권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쿠팡에서도 일부 직원의 PC 가 재부팅되는 장애가 발생했다. 

•   이번 대란은 미국의 사이버 보안업체의 보안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했다. 업데이트 파일 일부가 MS 운영체제 윈도우와 충돌한 것이 원인이었다. 

 

 

🔹 엔터 4사 시총 1조원 증발 

 

•   YG, 하이브, JYP, SM 모두 신저가를 기록했다. 

•   엔터업계 특성상 대부분의 앨범판매 및 콘서트 매출이 하반기에 반영돼 4분기에는 실적반등이 이루어질 수 있다. 

 

 

🔹 견고한 엔비디아 독점, 오픈AI 와 소프트뱅크 탈출 시도

 

•   AI 학습에 필요한 필수 부품을 독점 점유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을 줄이기 위해, 최근 빅테크 기업은 '탈 엔비디아' 에 힘쓰고 있다. 자사 AI 챗봇 '바드' 에 자체 개발한 TPU 를 탑재한 구글을 필두로 AWS, MS, 메타, 테슬라, 애플 등은 AI 가속기 개발에 한창이다. 

 

 

🔹 큐텐, 티몬 및 위메프 소비자에게 일반적 구매 취소 통보

 

 

 

출처 : 뉴닉

 

 

 

 

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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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사퇴와 미국 대선 전망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 안팎에서 사퇴 요구가 빗발치자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해리스 (최초의 흑인/아시아계/여성 부통령) 가 새로운 대선 후보로 나서게 될 가능성이 높다. 

•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가 전해지자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하고,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피가 하락했다. 

 

 

🔹 미국 대선 결과 예측의 어려움 

 

•   바이든 현 대통령의 재선 포기 이후, 해리스 부통령이 유력 후보가 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대세론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의 외신 조사에서 해리스가 트럼프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기 때문이다. 

•   트럼프와 해리스의 정책 기조는 기후변화와 환경, 국제무역, 보건, 이민, 세금 다섯가지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