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신문읽기

 

 

1️⃣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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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계열사 구조조정

 

•  주요 계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의 실력 부진이 이어지며 계열사 간 인력 재배치에 시동을 걸었다. 

•  카카오 엔터프라이즈는 B2B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계열사로 작년 1400억원 가량 영업 손실을 기록하고 1분기에도 300억원 대 적자를 기록했다. 

 

 

🔹  KT, 하반기에 초거대 AI '믿음' 공개 

 

•  KT 가 자체 AI 모델인 Mi:dm 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금융부터 미디어까지 다양한 서비스 (AI 로봇, AI 케어, AI 교육 등) 에 접목할 수 있는 초거대 AI 에 해당한다. 중요한 목표로는 '인간에게 공감할 수 있는 AI' 를 내세우는 것이다. 

•  KT 는 믿음이 국외에 유출될 우려가 없는 신뢰할 수 있는 B2B 맞춤형 AI 모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다른 차별화 지점으로는 공감 능력을 꼽았다. 문맥을 파악해 대화를 이어나가고 이를 기억하는 등 소비자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  KT 외에도, 네이버, 카카오, KST 등 또 다른 초거대 AI 가 쏟아질 전망이다. 

 

 

 

+ [생성 AI] 챗GPT 를 훈련하는 과정에서 작성자의 동의 없이 SNS 게시글과 댓글, 위키피디아 등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수집해 저작권과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소송이 제기되었다. 

 

 

 

 

🔹  게임산업 현황 

 

•  국내 콘텐츠 산업의 전체 매출 규모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게임 산업에서, 최근 업계 전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아졌다. 

•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분기 적자를 이어가고 있고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역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팬데믹 시기에 개발자 영입 경쟁으로 인건비 지출이 커졌으나 재택근무가 늘어나며 신작 개발이 늦어진 이유도 있다. 

•  우리나라 게임이 과금을 유도하는 양산형 위주로 출시되어 이탈한 유저들이 많고, 매출이 모바일 게임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한다. 게임 산업을 먹거리로 삼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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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축 지속 우려에 주춤하는 증시 

 

•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계속되는 긴축 정책으로 글로벌 경제의 둔화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침체의 전조로 해석되는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이 심화되었다. 

 

 

🔹  추가 금리인상 예고 

 

•   유럽 중앙은행 연례 포럼에서, 파월의장은 추가적인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유럽 중앙은행, 잉글랜드 은행 총재 역시 마찬가지다. 

 

 

 

 

 

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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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용병그룹 '바그너' 무장 반란 

 

•  러시아의 민간군사기업인 바그너 그룹이 우크라이나에 있던 군대를 돌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로 향해 같은 러시아 편을 공격했다. 

•  민간 군대의 존재감을 알리려는 바그너와 이를 막으려는 러시아 국방부 사이에서 오랫동안 의견 충돌이 생기어 발생한 사태이다. 이로 인해 푸틴이 리더십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리더십이 흔들리며 세계 시장의 돈이 안전자산으로 몰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중국 맞서 손잡은 미국-인도

 

•  최근 열린 미-인도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인도가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이 인도 투자 확대를 약속한 것이 가장 주목할 부분으로,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이다. 

 

 

🔹  정부 권고에 내려가는 라면값 

 

•  국제 밀 가격이 낮아졌다는 이유와 함께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의 요청으로 농심, 삼양, 오뚜기 등 여러 업체들이 라면 가격을 내렸다. 

•  가격 인하 여파로 인해 라면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내려갔다. 

 

 

🔹  미국, AI 반도체 중국 수출 금지 검토 

 

•  최근 중국 AI 기술이 미국의 90%까지 발전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미국 상무부가 AI 반도체의 중국 수출 금지를 검토한다 발표했다. 고성능 반도체에 이어 저성능 반도체까지 수출을 막으려 하고 있는데, 엔비디아 등 관련 기업은 강하게 반발했다. 

•  엔비디아 첨단 반도체의 수출이 막히면서 중국 내에선 밀수까지 성행하고 있다. 중국 내 GPU 양산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기술 수준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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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CIC 사내 독립기업

 

•  사내에 별도 기업체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의사결정이 빠르고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변화가 빠른 시장에서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설립된다. 

 

 

 

 

[NLP]  T5: Text-to-Text Transform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