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신문읽기

 

1️⃣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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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기업 가치, 프랑스 GDP 넘다 

 

•   애플이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넘은 최초의 회사가 되었다. 안정적인 재무 성적과 신제품 공개 덕분으로 보고 있다. 3조 달러는 세계 6~7위 GDP 에 맞먹는 규모이다. 

•   애플이 지난달에 공개한 신제품 '비전 프로' 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애플은 현재 흥행하고 있는 생성형 AI 에 대한 뚜렷한 관심을 밝히지 않은 대신, VR 시장에 도전을 내밀었다. 

 

 

 

🔹  일론머스크, 트위터 유료화 

 

•   (생성 AI 훈련 목적의) 데이터 무단 수집을 방지하고 유료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트위터 이용자의 하루 열람 게시물 분량을 제한할 계획을 발표했다. 

•   무료 SNS 였던 트위터가 점점 유료화 되면서, 트위터의 대체재를 찾는 사람이 증가했다. 메타는 '스레드' 라는 앱을 소개하며 트위터잡기에 나섰다. 

•   트위터의 변화는 국내 SNS 시장 구조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 같다. 

 

 

 

🔹  테슬라 실적 상승 

 

•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생산력을 확대하며 테슬라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  스레드 출시한 메타, 트위터와 정면승부 

 

•  메타가 새로운 SNS 서비스 스레드를 출시했다. 트위터와의 경쟁구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스레드에 올린 게시물을 인스타그램에 바로 올릴 수 있어 연동에 편리하다는 의견이 많다.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이용자의 불만이 많아지자 트위터의 점유율을 빼앗아 오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2️⃣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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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문턱 넘은 국내 첫 가상자산법 

 

•   논란이 많았던 가상자산 관련 법안이 본격적으로 제도권에 발을 들였다. 투자자 보호와 불공정거래행위 규제가 핵심이다. 

•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가상자산 관련 법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 

 

 

🔹  IPO 시장에 찾아온 봄 

 

•   기업공개(IPO) 시장이 올해 상반기 다시 회복하는 분위기다. 중소형주 위주지만 시장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 소비자물가 2%대 진입 

 

 

 

 

 

 

3️⃣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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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적극적 우대 조치 위헌 결정 

 

•  1960년대 미국 흑인 민권운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소수인종 우대 제도가 연방대법원 판결로 사라지게 되었다. 

•  대학 입시에 흑인, 라틴계 등 소수인종에게 가산점을 주는 적극적 우대 조치가 있는데, 해당 제도로 미국 내 흑인 비율이 2배로 늘었다. 하지만 이 제도가 역차별 한다는 주장이 계속 나왔는데, 한 학생단체가 소송을 제기했고 연방대법원이 이들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정부 때 보수 쪽으로 기운 연방대법원이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고, 해당 판결에 실망한 사람들이 뭉쳐 민주당을 지지하는 등 내년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중국 반도체 핵심재료 수출 통제 예고 

 

•   중국이 반도체 핵심 원료의 수출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가 이익과 안보를 위한 결정이라 설명했으나,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에 대한 보복조치로 보인다. 

•   해외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기업도 이번 조치로 인해 타격이 예상된다. 

 

 

 

🔹  IAEA 보고서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   국제원자력기구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문제가 없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   보고서는 일본의 방류 계획에 문제가 없다고 봤지만, 여전히 의문을 품는 의견도 있다. 정수기 필터처럼 방사성 물질을 걸러내는 다핵종 제거 설비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이 빠졌다는 부분에 지적이 나온다. 

 

 

 

 

 

👀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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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시가총액

 

•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데 쓰이는 지표로 주가와 발행 주식 수를 곱한 값이다.